시기적으로 딱 맞았다.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감행하려하자 들려오는 소식, 기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던 형식은 2019년으로 끝나고 2020년부터는 그런 형식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침 사람들이 잘 찾지않아 대대적 개편을 감행한 이번 2019년 회장단 61기 선배님들의 결단에 마구 박수가 쏟아지게 된 것이다. 2019년 7월 5일 첫 모임을 가지며 컴퓨터 전문가와 웹디자이너 그리고 회장 수석부회장 등으로 홈페이지 위원회가 결성된다. 홈페이지가 있느냐 총동문회 홈페이지가 있는 줄도 몰랐다 어디로 어떻게 들어가느냐는 동문들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 활성화되지 않았던 홈페이지. 그러나 그 모든 정신에서의 인연은 홈페이지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다면 졸업하고도 얼마든지 그 귀한 인연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정신인으로 정신여중고에서 함께 했던 모든 인연들이 졸업 후 각자의 삶을 살다 다시 찾는 곳, 치열하게 살아내는 삶의 현장에서 문득 위로와 안식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곳, 그 곳이 바로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동문 홈페이지라면 얼마나 좋을까. 정신을 거쳐간 모든 선후배들의 안식처. 그래서 모였다. 그리고 만들었다. 정신총동문회 새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