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108회 총회가 2021년 2월 8일 아침 10:30부터 한 시간가량 개최되었습니다. 사상 초유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총회에서 예배는 생략되었지만 회의는 개회선언, 유미라 동문회장의 총회사, 박혜성, 최성이 중고교 교장의 학교 소식, 박현희 수석부회장의 2020년 총동문회 사업 보고 및 홍명기 감사의 감사보고, 2020년 총동문회 및 장학회 결산보고, 안건토의, 퇴임사, 취임사,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및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회계 보고와 함께 2020년 동문들이 참여한 체육관 개축 기금모금 현황도 보고했습니다. 904명의 개인과 9팀의 단체가 총 1,915,272,699원을 약정하였으며 이 중 761명과 9개 팀이 납부한 1,385,300,000원이 학교로 전달되었고 135,394,504원이 통장이 남아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아울러 짧은 기간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안건심의에서는 동문장학회 정관과 동문회 회칙에 대한 개정심의가 있었습니다. 당초 법인추진을 위해 준비했던 장학회의 정관은 법인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동문장학회 운영규칙으로 개정되었습니다. 개정을 통해 장학사업은 동문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됨을 명확히 하고 일부 규정들이 간소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동문회 회칙도 사업조항 내 장학사업의 포함, 감사 조항 등이 개정되었습니다. 이어서 신임회장 선출과 감사 선출이 있었고 동문장학회 위원 인준이 있었습니다.

29대 유미라 회장의 퇴임사와 30대 윤금진 신임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지난 일 년간 수고한 유미라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2021년도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소개와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심의가 있었습니다. 국가보훈처에 김필례 선생 독립유공자 포상신청을 했다는 광고를 끝으로 동문회 총회는 폐회되었습니다.

대면 회의로 총회를 진행하고자 지속적인 문의와 상담을 했지만 5인 이상 모임이 불가능하다는 송파구청의 회신에 따라 결국 비대면 카톡 회의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카톡회의로 진행되어 효율적인 장점이 있지만 동문 모두가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담소를 나눌 수 없어서 매우 아쉬운 총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