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서서히 물러가기 시작하는 4월29일 우리 67기 친구들은 평창동 누크갤러리에서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갤러리에서는 마침 세상의 이치와 24절기를 수채화로 표현한 김태규화백과, 빨간 동백과 버드나무를 갤러리 벽 한가득 채운 정직성화백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다.
친구들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느라 집밖을 나오지 못했지만 모두 슬기롭게 힘든 시간들을 보냈고 좋은 친구들이 있어 다시찾은 행복한 만남이 더욱더 소중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작성자 : 67기 고혜련 (독일 뷔르츠부르그대학 KF한국학교수 / 2019년  자랑스런 정신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