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0일 제 107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라 모든 동문들이 모이던 예년과는 달리 모임을 축소해서 신·구 임원진과 각기 대표들이 모였습니다.

61회 이희숙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진선총동문회장의 총회사로 시작하여, 106회 총동문회 회의록 낭독으로 보고를 받고 지난 일 년 동안 모교 소식과 총동문회 사업보고, 총동문회 및 장학회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순조롭게 동의와 재청을 거쳐 통과되었습니다.
안건토의에 들어가 총동문회 회칙개정안과 정신동문 장학회 정관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총동문회 회장으로 62회 유미라동문이 선출되고 정신동문장학회 이사 인준이 있었습니다. 퇴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인사에 이어 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임원진의 소개와 2020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심의를 마치고, 광고와 교가제창에 이은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서로의 안위를 염려하느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를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다른 시각과 입장을 선배와 후배가 아닌 동문으로 조율해가며, 더 발전하는 정신인으로 나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2월 5일에 학교 측에서 중·고 체육관 증개축 관련, 총동문회의 모교지원을 요청하는 시급한 현안이라 7일에 긴급 임시임원회을 열어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안에 투표하여 의결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총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발의하여 자문위원들과 기대표들, 신·구 임원들이 장시간 의논하여 중·고 체육관 개축을 진행하게 되면 120주년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안에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