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여고 66기 졸업 40주년 기념행사 보고   

(66기 대표 이옥주)

 

일시: 2019.11.23-11.24

장소:에덴파라다이스호텔

참석자: 총 15명

 

2월에 정신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졸업 40주년.

졸업 25주년과 30주년 홈커밍행사는 은사님들 모시고 공식적인 이벤트를 했지만, 40주년기념은 의무는 아니라해서 우리끼리  자축하고 기념하고싶어 조촐한 모임을 기획했었다.

좀더 많은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함께 했어야 했는데, 여러 여건상 그리하지 못해 그부분은 미안하게 생각해. 그러나 이제 시작~!

지난  토욜 우린 정신여고에 모여 은주의 안내로 교내 역사박물관 탐방, 이전에 미처 몰랐던 학교의 히스토리와 역대 교복 전시물등을 보며 추억에 젖었어.

교훈이 새겨진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찍고 이천으로 출발~!

기배정된 룸메찾아 체킨하고 호텔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샹송이 흐르는 로맨틱 디너를 즐긴 후 사랑룸으로 이동, 저녁 8시부터 자정이 가깝도록 우리가 살아온 인생히스토리를 한명씩 돌아가며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난 이 시간을  평생  못잊을 듯 해.

밤 10시가 넘어 뛰들어온 앗쌀화끈 이상은! 오~감동이었어.

들어오자마자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왔다고 벗어든 양말을 신는데.. 감격이더라.

자정무렵 각자 객실로 돌아가 룸메끼리 프리토킹. 아마도 나랑 혜영이가 늦게까지 안자기 시합 1등이었을 듯.  우린 그 담 날 6시까지 격렬한 인생토론을 했으니ㅋㅋ

그담날 세.모.아.에서 우아한 조식후 체크아웃하고 티하우스에덴에서 좌담 한 판 더 벌리며 못다한 이야기나누고 앞으로의  모임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최소 연 2회, 5월 동문바자회와

10월 예술제 때 얼굴보는거루!

일부는 단지내 부활교회로 예배드리러가고

예배후 봉안당투어엔 전원 합류!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천쌀밥집 청목으로 이동, 한상차림 맛나게 먹고 아쉬운 작별인사와 함께 1박2일 화려한 휴가를 마쳤다.

헤어지기 아쉬워 서로 끌어안고 있는데 갑영이의 일갈에 한바탕 웃음꽃

“얘 얘 그동안 안보고 어떻게 살았니~~”

ㅎㅎ 앞으로 자주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