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개교 제 132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동기들은 기쁘고 뿌듯한 소식을 들었다. 우리 동기인 김소영 판사가 자랑스러운 정신인으로 선정되어 10월18일 모교교정에서 수상식을 갖게된 것이다.

소식을 접한 우리들은 모교를 오랜만에 방문한다는 기쁨과 함께 자랑스러운 동기를 축하해주기 위해 대강당으로 갔다. 우리는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단상에서 수상하는 김소영판사를 한껏 자랑스러워했다. 김소영판사는 사법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하고 법조계 많은 분야에서 최초의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직책을 맡은 후 대법관을 지낸 명석한 친구다.

중고교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의 수상식이 끝난후 이어진 다과회에서 학교다닐때 계셨던 선생님들도 뵐수있었다. 뒤이어 동문회실에서 현재 동문회일을 맡고계시는 61회 선배들께서  다시 한번 해주시는 축하를 뒤로 하고 우리들은 자리를 옮겨 우리들만의  진정한 해후의 기쁨을 함께 했다.